'구타유발자들' 선전

영화 '구타유발자들'이 좋지 않았던 개봉 성적을 비디오ㆍDVD시장에서 만회하고 있다.

비디오점 체인 씨네타운(www.cinetown.co.kr)이 21~27일 집계한 DVD 대여순위에서 '구타유발자들'은 전 주 1위였던 '강적'을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비디오 대여순위에서는 9위였다.

스파이크 리 감독의 '인사이드 맨'은 6계단 상승해 2위에, 고소영 주연의 '아파트'는 한 계단 상승해 3위에 각각 올랐다. 전 주 1위였던 '강적'은 이번 주에는 순위권 밖으로 밀려나는 이변을 낳았다.

드라마 장르인 '왕의 남자'(4위)를 제외하고 순위권 안에 이름을 올린 영화는 모두 공포ㆍ스릴러ㆍ액션 영화였다.

1.구타유발자들(코믹스릴러ㆍ원신연)

2.인사이드 맨(드라마ㆍ스파이크 리)

3.아파트(공포ㆍ안병기)

4.왕의 남자(드라마ㆍ이준익)

5.토네이도(액션ㆍ딕 로리)

6.밴디다스(액션ㆍ조아킴 로닝 외)

7.원초적 본능2(스릴러ㆍ마이클 키튼 존스)

8.브이 포 벤데타(SF액션ㆍ제임스 맥테이그)

9.환생(공포ㆍ스미즈 다카시)

10.럭키 넘버 슬레븐(스릴러ㆍ폴 맥기건)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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