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시연 "오락프로그램 첫 출연 떨려요"

박시연이 데뷔 이후 첫 오락프로그램 출연을 앞두고 떨리는 가슴을 달래고 있다.

30일 저녁 MBC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 녹화에 출연하는 그는 "첫 예능프로그램 출연이라 가슴이 설렌다"면서 "영화 '구미호가족'을 촬영하면서 세심히 챙겨주신 박준규 선배님과 같이 출연하게 돼 마음 편히 녹화를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전했다.

9월22일 방송 예정인 이날 녹화에는 '구미호가족'의 박시연과 박준규 외에 박경림, 조형기, 크라운J 가 출연할 예정이다.

현재 SBS 대하드라마 '연개소문'에 김유신의 연인 천관녀 역으로 출연 중인 박시연은 '구미호가족'의 개봉을 앞두고 3~4개의 오락프로그램에 출연할 예정이다.

지금까지 CF와 드라마 외에 팬들을 만날 기회가 없었던 그는 이번 기회를 통해 그동안 보여주지 못했던 인간적인 모습과 입담을 보여준다는 각오를 다지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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