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트니 스피어스 둘째 아이 출산

팝스타 브리트니 스피어스(24)가 11일 두번째 아이를 출산했다.

독일 DPA통신은 미국 MTV의 보도를 인용, "스피어스의 최측근에 따르면 스피어스는 11일 밤 LA의 한 병원에서 제왕절개로 아들을 출산했다"고 보도했다.

통신은 그러나 "아직까지 스피어스 측은 출산을 발표하지 않고 있다. 또 평소 스피어스가 대외 창구로 잘 활용하던 잡지 피플지 역시 이에 대해 침묵하고 있다"고 전했다.

스피어스는 남편 케빈 페더라인과의 사이에서 2005년 10월14일 첫째 아들 숀 프레스턴을 출산했다. 출산 후 불과 두어 달 만에 다시 임신한 그는 "10년째 임신하고 있는 것 같다"는 말로 심신의 피로를 토로한 바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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