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국악당, 오늘 학술심포지엄

한국전통음악의 세계화 모색

아시아를 넘어 중동, 동유럽까지 뻗어나간 한류열풍을 타고 한국 전통음악의 세계화를 위한 토론의 장이 마련된다.

경기도국악당은 15일 오전 10시부터 대공연장에서 전국 각 대학 관계자와 음악평론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세계화 시대의 한국 전통음악’을 주제로 학술심포지엄을 마련한다.

이날 심포지엄은 ‘세계화 시대, 한국전통음악의 현황’과 ‘한국전통음악의 세계화 비전’ 등의 테마로 나눠 신대철 한국학중앙연구원 교수 사회로진행된다. 각 대학 관계자들과 음악평론가 등이 열띤 토론을 펼치고 김영동 경기도립국악단 예술감독이 ‘한국 음악 속의 한류정신’을 주제로 기조 발표한다. 문의(031)289-6432/김효희기자 hhkim@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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