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문화상 수상자 선정

성남=김성훈기자 magsai@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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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는 향토문화 발전과 민속문화 향상에 기여해 온 시민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된 제41회 성남시문화상 부문별 수상자 4명을 확정했다.

학술부문에는 어린이집 위탁 프로그램 제공 및 선진모델 제시로 보육시설 확산에 앞장서 온 노은호 경원전문대 교수(49·여)가, 예술부문에는 지역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한 김영길씨(49)가 선정됐다.

또 교육부문에는 선진학교 경영 및 인재양성 등 교육발전에 기여한 조선비씨 늘푸른고교 교장(60·여)이, 체육부문에는 태권도 보급 및 우수선수를 발굴·육성해 전국대회 우승 10회, 준우승 15회의 성적을 거두는 등 우수 선수를 육성, 체육발전에 크게 공헌한 이경배 풍생중·고교 교사(44)가 부문멸 수상자로 확정됐다.

수상자들은 오는 22일 제20회 성남문화예술제 개막식 행사에서 상패를 수여받는다./성남=김성훈기자 magsai@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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