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대표팀 이란전 멤버 7일 소집

오는 11월15일 밤 이란 테헤란의 알-아자디 스타디움에서 ‘난적’ 이란과 2007 아시안컵축구대회 B조 예선 최종전을 치를 축구대표팀이 오는 7일 낮 1시 파주 NFC에 소집된다.

이번 대표팀은 1∼3기 베어벡호는 성격이 다르다. 베어벡호는 지난 8월 대만 원정 때 1기, 지난 달 이란·대만과 홈 경기때 2기를 구성했고 지난 8일 가나와 평가전 및 11일 시리아와 아시안컵 예선전에서 3기 멤버를 가동했다. 1기는 국내파로 짜여졌지만 2, 3기에는 설기현(레딩FC), 이영표(토튼햄) 등 해외파가 가세했다.

따라서 이번 대표팀은 순서대로라면 ‘4기’로 불려야 하지만 실제 멤버는 11월 말부터 조별리그를 치르는 제15회 도하 아시안게임 대표팀과 선수 구성이 동일해 실제로는 23세 이하 아시안게임 대표 선수들의 평가전을 겸한 일전이다./연합뉴스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