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제작 '나비부인' 국립극장서 공연

일본에서 제작된 오페라 '나비부인'이 24-25일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공연된다.

일본의 오페라 연출가인 마쓰모토 시게타카가 제작한 작품을 그대로 들여와 정철원 씨가 재연출했다.

지휘는 전설적인 지휘자 카라얀의 제자인 보리슬라프 이바노프(75)가 맡는다. 불가리아 출신인 그는 베를린에서 다스 심포니 오케스트라를 40년간 지휘했다.

쵸쵸상 역에 이은정 이현정(소프라노), 핑커톤 역에 엄성화 이동현(테너), 샤프레스 역에 장유상 윤혁진(바리톤) 등이 출연한다.

공연일정 : 24일 오후 7시, 25일 오후3시, 7시30분. 6만-15만원. ☎1544-8720.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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