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서윤, '미녀는…' 인기로 모바일 화보 촬영

"스크린 데뷔작으로 행운을 손에 넣었어요."

배우 지서윤(27)이 영화 '미녀는 괴로워'의 인기를 타고 모바일 화보 촬영에 나섰다.

관객 500만 명을 돌파하며 여전히 인기를 끌고 있는 '미녀는 괴로워'에서 지서윤은 주인공 김아중이 립싱크를 하는 댄스 가수 '아미' 역으로 출연해 관심을 모았다.

영화의 흥행 덕분에 인지도가 높아진 지서윤은 일주일 일정으로 17일 태국 푸껫으로 모바일 화보 촬영을 떠나는 행운을 쥐게 됐다.

지서윤의 매니저 김장윤 씨는 "영화가 인기를 끌면서 화보 제안이 들어왔다"면서 "올해는 여러가지로 좋은 일이 생길 것 같다"고 밝혔다.

171㎝의 하늘하늘한 몸매인 지서윤은 19세 때부터 잡지 패션 모델로 활동하며 많은 CF에 얼굴을 내밀었다. 드라마 '북경 내사랑'과 시트콤 '사랑도 리필이 되나요' 등에 얼굴을 내밀며 연기자로 변신을 꿈꾼 그는 스크린 데뷔작 '미녀는 괴로워'에서 처음으로 비중 있는 역을 맡았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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