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체전 우승 버디 잡자”

도골프協 정기대의원총회

경기도골프협회(회장 이효준)는 29일 안양 해종건설 회의실에서 2007년 정기대의원 총회를 갖고 2006년도 사업결산 및 2007년 사업계획과 예산(안)을 의결했다.

이날 대의원 총회에서 확정된 경기도골프협회 새해 예산은 지난 해 1억6천200백만원 보다 1천300만원 증액된 1억7천500만원에 의결했으며, 경기도지사기대회를 비록한 경기도교육감기대회 등 5개 사업을 올해 시행키로 했다.

이효준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 해 제87회 전국체전에서 5위를 자치하는 등 아쉬움이 많이 남는 한 해였다”며 “경기도 소속 선수인 전윤철, 조병민, 김비오가 국가대표에 선발되는 등 좋은 출발을 보이고 있어 오는 10월 열릴 제88회 전국체전에서는 반드시 종합우승을 차지할 수 있도록 다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최원재기자 chwj74@kgib.co.kr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