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축구협회(회장 강성종)는 9일 오후 6시 의정부 신흥대학 국제관에서 2007 경기도 축구인의밤을 개최했다.
축구단체 임원과 선수·지도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에서는 의정부 신곡초, 이천초(여), 광주중, 설봉중(여), 과천고, 오산여정보고, 경희대 등 7개팀에 대해 최우수단체와 최우수지도자, 최우수선수를 시상하는 한편, 수원시청 김창겸 감독과 여주대 이영기 감독에게 도체육회장 표창패, 우동한 사무국장 등 3명에게는 교육감 표창패가 수여됐다.
강성종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경기도축구는 지난 해 전국체전에서 정상을 되찾는 등 끊임없이 발전해오고 있다”라며 “보이지 않는 곳에서 더욱 빛나는 여러분의 땀과 열정이 ‘다이내믹 코리아’라는 대한민국의 열정을 다시한번 세계에 확인시켜 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앞서 열린 대의원총회에서는 올해 사업계획과 새해 예산 6억8천100만원을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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