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시 가드’ 전주원(안산 신한은행)이 여자프로농구 삼성생명배 2007 겨울리그 정규경기 최우수선수(MVP)로 뽑혔다.
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은 20일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겨울리그 시상식을 열고 정규경기 MVP에 전주원, 신인선수상에 하은주(신한은행) 등 올 시즌 각 부문에서 활약을 펼친 수상자들을 발표했다.
전주원은 기자단 투표에서 73표 중 59표를 받아 MVP에 선정되는 기쁨을 누렸다.
한편 세계적인 스타 로렌 잭슨(용인 삼성생명)은 겨울리그에서 가장 뛰어난 활약을 펼친 외국인 선수로 뽑혔고, 전주원, 박정은(삼성생명), 김정은(부천 신세계), 타미카 캐칭(춘천 우리은행), 잭슨은 ‘베스트5’에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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