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日에 3대0 완승

덴소컵 한·일 대학축구 정기전

덴소컵 한·일 대학축구 정기전에서 한국 대학선발이 일본 선발을 3대0으로 완파했다.

한국은 25일 안양종합운동장에서 펼쳐진 제4회 덴소컵 한·일 대학축구정기전에서 전반 10분 권경호(동국대)의 오른쪽 프리킥을 김근환(경희대)이 헤딩으로 첫 골을 넣은뒤 전반 18분 조동건(건국대)과 후반 28분 이훈(연세대)이 릴레이 골을 터트리면서 3대0 승리를 거뒀다.

이날 최우수 선수상은 안재준(고려대)이 차지했다.

/염계택기자 ykt@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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