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슈퍼주니어가 교통사고로 입원 중인 멤버 규현을 단체로 문병했다.
이들은 병세가 호전된 규현이 서울 강남성모병원의 중환자실에서 일반병실로 옮겼다는 소식을 24일 전해 듣고 이날 오후 9시께 멤버 11명이 규현을 찾아 쾌유를 기원했다.
슈퍼주니어는 "그 동안 규현이 중환자실에 있어 면회하기가 쉽지 않아 안타까웠다"면서 "규현의 상태가 계속 회복 중이라는 이야기를 들으니 안심이 된다. 빨리 회복해서 예전처럼 건강하게 함께 활동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에 규현도 "멤버들 얼굴을 정말 보고 싶었는데 기쁘다"고 대답했다.
규현은 탑승했던 스타크래프트 승합차가 19일 서울 올림픽대로에서 전복되는 사고를 당하는 바람에 골반뼈가 부러지고 기흉이 생기는 중상을 입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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