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지사기 생활체육 배구·여성축구대회

고양서 ‘동호인 축제’ 한마당

생활체육 배구 동호인과 여성축구 동호인들의 축제인 제6회 경기도지사기 생활체육 배구대회 겸 제4회 여성축구대회가 오는 7일부터 8일까지 이틀간 고양어울림누리 실내체육관과 인조잔디구장 등 7개 경기장에서 열린다.

경기도생활체육협의회가 주최하고 고양시생활체육협의회와 도배구연합회, 도남부축구연합회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26개 시·군에서 배구 및 여성축구 동호인 1천221명(배구 663명·여성축구 558명)이 참가해 인구 비례에 따라 1·2부로 나눠 시·군 대항전을 벌인다.

이번 대회에서 배구는 1·2부 남녀 9인제 팀으로 나눠 조별 리그전을 거친 뒤 4강 토너먼트로 우승팀을 가리며, 축구는 연령대로 구분해 전·후반 각 25분씩 50분간 토너먼트 방식으로 경기를 갖는다.

한편 개회식은 7일 오전 11시 고양어울림누리 실내체육관에서 열리며 배구 부별 우승팀과 축구 종합우승팀에게는 우승기와 상배, 입상팀에게는 상배와 메달이 주어진다.

/최원재기자 chwj74@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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