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개그맨 황기순이 올 여름에도 장애인 돕기를 위한 '사랑 더하기 사이클 대행진'에 나선다.
황기순은 김정렬, 김명덕 등 동료 연예인들과 함께 다음달 9일부터 19일까지 서울, 부산, 대구, 광주 등 전국 8개 도시를 돌며 모금활동을 벌일 계획이다.
황기순은 해마다 8월 사이클로 전국 8개 도시를 다니며 거리 공연으로 성금을 모아 휠체어와 위문품 등을 장애인 단체 및 보육원과 양로원에 전달해왔다.
올해로 7회째인 국토 종단 사이클 대행진을 통해 그동안 600여 대의 휠체어를 기증했으며 2005년에는 보건복지부 장관으로부터 사회봉사상을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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