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전업작가의 첫 걸음

크리프아트 부스개인전

?작가들이 처음으로 개인전을 열어 지역 미술계의 신선한 바람을 불러 일으켰다.

지난 6일 수원 미술관에서 열린 크리프아트 부스개인전.

크리프아트(creaf art)는 creative(창의적인)+free(자유)=creaf의 조어다.

즉 발상과 표현을 주 컨셉으로 하여 획일화된 기존의 회화 틀을 깨고 형식에 얽매이지 않은 자유로운 표현과 재료를 사용하여 작업을 한다라는 의미.

15명의 작가로 구성되어 있는 이 모임에서 가장 젊은 작가 5명이 전업작가로서는 처음으로 개인전을 열게 된 것.

전시기간동안 초중고 학생들과 가족단위의 관람객들이 많았고 각기 다른 소재의 작품들에 대해 많은 관심을 보였다.

-참여작가

▲강명선- 천위에 그림을 그려 자수를 직접놓고 표현한 나비

와 꽃의 느낌을 표현.

▲장유라- 화장품을 재료로 사용하여 표현한다 이번 전시는

주로 선인장의 느낌을 많이 표현.

▲김은희- 캔버스 위의 수채화로 주로 꽃의 그림을 그린다.

강조가 되는 부분의 꽃은 입체로 표현.

▲최안나- 거울을 소재로 하여 거울위에 그림을 그리고 마무

리하여 표현.

▲김기정- 디지털 사진을 합성 및 그래픽 작업화하여 초현실

주의 디지털 아트라는 장르를 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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