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상ㆍ파리스매치 등 GMF 출연진으로 합류

(연합뉴스) 가수 윤상, 일본 그룹 파리스 매치(Paris Match), 미국 밴드 더 클라우드 룸(The Cloud Room) 등이 10월6~7일 서울 올림픽공원에서 열리는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Grand Mint Festival, 이하 GMF) 2007'의 출연진으로 가세한다.

공연 주최 측은 "GMF 출연진으로 새롭게 확정된 윤상이 10월7일 올림픽테니스경기장에서 자신의 대표곡을 중심으로 한 시간 동안 공연을 펼치는 것을 비롯해 일본 혼성 3인조 그룹 파리스 매치가 세션을 포함한 8인조의 구성으로 내한하고, 더 클라우드 룸의 출연도 결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올림픽공원에서 '민트 브리즈 스테이지'(테니스경기장), '러빙 포리스트 가든'(수변무대), '블라섬 하우스'(야외 특설무대) 등 세 군데로 나눠 꾸며지는 이번 공연에는 이승환, 루시드폴, 이승열, 윈디시티, 이한철, 이상은, 허밍어반스테레오, 마이앤트메리 등 49팀의 뮤지션이 출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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