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무대 산, 내달 4~6일 포천공연
깜깜한 밤하늘 위로 수많은 별들이 빛을 발산하고 있다. 수많은 별들을 담고 있는 우주는 저 너머의 머나먼 세상이 아닌, 언제나 머리를 들어 하늘을 쳐다보면 느낄 수 있는 무한한 공간을 지닌 커다란 자연이다. 어릴 적 우주비행선을 타고 모험을 떠나는 상상은 누구나 한번쯤은 했을 것이다. 그러한 어릴 적 꿈을 다시 한번 생각하게 하는 연극이 우리들에게 다가왔다.
예술무대 산은 다음달 4~6일 우주에 대한 무한 상상력의 도전 ‘우주비행사’를 포천반원아트홀 대극장 무대에 올린다.
경쾌한 음악과 함께 로봇에 지시에 따라 우주비행사가 우주비행훈련을 받는 장면으로 시작된다. 우주로 날아가기 위한 훈련 속에서 우주비행사는 자신이 언제부터 우주를 꿈꾸었는지 생각하게 된다.
이번 공연은 경기도 문화예술활동 지원사업으로 선정된 작품으로 경기 도민 50% 할인, 경기도 최상위계층 1천200명 초청 등 경기도 문화예술단체 활동 지원 및 문화소외지 해소를 위한 무대로 마련됐다.
평일 오후 7시, 토요일 오후 2시와 4시. R석 2만원, S석 1만5천원. 경기도민 50% 할인. 문의(031)538-2938~40/이종현기자 major01@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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