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은 2일 오후 경기도중소기업지원센터 대회의장에서 김진춘 교육감, 전영수 도교육위원회 의장, 김부회 도체육회 사무처장을 비롯, 지역 교육장, 체전 참가교 학교장 및 지도교사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88회 전국체전 필승 다짐대회를 개최했다.
김진춘 교육감은 대회사를 통해 “그동안 경기도 학생들이 각종 국내·외 대회에서 발군의 기량으로 우승함으로써 경기교육이 체육분야에서도 대한민국을 선도하고 있음을 입증했다”라며 “이번 전국체전에서도 최선을 다해 소년체전에 이어 우승을 차지, 경기교육의 위상을 드높여달라”고 강조했다.
한편 필승 전략보고에서 김광래 체육과장은 “타 시·도의 거센 추격으로 예년보다 많은 어려움이 예상된다”며 “하지만 그동안 동계 훈련과 30일간의 집중훈련으로 최강의 전력을 구축해 금메달 60개에 6만점이상을 획득 정상을 지키겠다”고 말했다.
/황선학기자 hwangpo@kgib.co.kr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