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퍼 로페즈, 바람에 옷 날려 임신 사실 들통

(서울=연합뉴스) 섹시함의 대명사인 팝스타 제니퍼 로페즈(37)가 임신했다고 미국 연예사이트 할리우드닷컴이 보도했다.

사이트는 "지난달까지만 해도 임신설을 부인해오던 제니퍼 로페즈가 최근 배가 나온 모습이 포착된 직후 임신 사실을 인정했다"고 전했다.

애초 7일 뉴욕 매디슨 스퀘어 가든에서 열린 콘서트에서 임신 사실을 밝힐 것으로 알려졌던 로페즈는 그러나 이에 앞서 코네티컷에서 열린 콘서트에서 헐렁한 상의가 바람에 날리면서 볼록한 배가 공개돼 팬들과 카메라 앞에서 임신 사실이 드러났다.

로페즈는 이번이 첫 번째 임신이며, 그의 남편인 가수 마크 앤서니에게는 네 번째 아이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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