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글에 담은…

인천여성문화사진회  문화예술회관 전시

올해로 13회째 맞는 인천여성문화사진회 사진전이 18일까지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미추홀전시실에서 열리고 있다.

이번 사진전에는 일본 도요다 여성사진회원들의 작품 17점을 비롯, 이충순 지도위원의 ‘鄕’, 최인숙 회장의 ‘추상Ⅰ’과 ‘추상Ⅱ’, 고정애씨의 ‘그리르가 바라보는 풍경’, 김호규씨의 ‘스텐바이’, 장정순씨의 ‘풍경’ 등 회원 24명의 작품 45점이 선보인다.

인천여성문화사진회는 그동안 모두 10차례 한·일 여성 국제사진 교류전을 진행했으며 앞으로도 일본 도유다 여성사진회와 교류할 계획이다.

최인숙 인천여성문화사진회장은 “일상생활속의 모습들을 사진예술로 승화시키려는 회원들의 노력을 엿볼 수 있다”며 “사진을 아끼고 사랑하는 많은 사람들이 찾아와 풍요로운 시간을 함게 나눴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혜숙기자 phs@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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