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M' 장기 상영 체제로 전환

(연합뉴스) 이명세 감독의 'M'이 장기 상영 체제로 전환한다.

제작사 프로덕션M에 따르면 강동원 주연의 'M'은 개봉 후 저조한 흥행 성적을 거뒀지만 관객이 꾸준히 극장을 찾고 있어 씨너스 센트럴점과 몇몇 멀티플렉스 체인에서 장기 상영하기로 했다.

이를 기념해 17일 오후 4시10분과 18일 오후 6시5분 씨너스 센트럴점에서는 이명세 감독이 관객과의 대화에 나선다.

제작사 측은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소개됐을 때 관객의 열띤 반응이 있어 관객과 감독이 직접 만나는 자리를 다시 한 번 마련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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