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지난해 6월 아이비젼엔터테인먼트를 인수합병하면서 영화산업에 진출한 쌈지[033260]는 첫 작품인 영화 `무방비도시'(이상기 감독, 쌈지아이비젼영상사업단 제작)가 관객 300만명를 무난히 넘길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쌈지 관계자는 "지난 10일 개봉 이후 5일 동안 전국에서 70만명의 관객을 동원해 장기간 침체됐던 한국영화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이달 말까지 200만명, 설 연휴가 지나면 300만명의 관객을 모을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김명민, 손예진이 캐스팅돼 제작 단계부터 화제를 모았던 `무방비도시'는 베테랑 형사들로 구성된 한국의 광역수사대와 국제적 기업형 소매치기 조직간의 대결을 다룬 범죄액션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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