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KBS 2TV 인기 프로그램 '미녀들의 수다'의 공식 타이틀곡이 생긴다.
3월 정규 음반을 발표할 프로젝트 그룹 모노토닉(Monotonik)의 '크레이지(Krazy)'란 노래가 '미녀들의 수다' 배경음악으로 선정됐다.
데뷔 전 신고식을 치르는 모노토닉은 그룹 엠씨더맥스의 멤버 제이(Jay)와 그룹 비트겐슈타인 출신 빈크(Vink)가 만든 일렉트로니카 그룹. 이들의 그룹 결성 소식에 데뷔 전부터 블로그 방문자가 5천 명에 육박할 정도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모노토닉의 소속사는 "미녀들의 수다' 제작진은 중독성 있는 일렉트로니카 사운드의 '크레이지'가 프로그램 이미지와 잘 맞는다고 판단해 공식 타이틀곡으로 제안했다"고 밝혔다. 이 곡에는 가비엔제이의 시현이 보컬, DJ 렉스가 디제잉 피처링을 했다.
'미녀들의 수다'는 세계 각국 미녀들이 출연해 한국 생활 체험담을 솔직하게 털어놓는 토크 프로그램으로 에바, 사오리, 자밀라, 도미니크 등의 스타를 배출했다.
'크레이지'는 14일부터 음악 사이트에서 공개되며 18일 방송부터 '미녀들의 수다'에 삽입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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