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참ㆍ주, 40여년 나이 차에도 공동진행

(연합뉴스) 베테랑 MC 허참(62)과 신인 여가수 주(본명 정민주ㆍ18)가 음악 프로그램을 함께 진행한다. 40세 이상의 나이 차를 극복한 만남이다.

두 사람이 호흡을 과시할 프로그램은 7일 처음 방송되는 음악채널 KM의 '골든 힛트 쏭'. 신곡은 물론 과거 히트곡의 뮤직비디오까지 소개하는 일일 음악 프로그램으로 월~금요일 자정에 방송된다.

허참은 "이제 막 데뷔한 신인이 잘생긴 젊은 친구가 아닌 나와 함께 진행하게 돼 미안할 뿐"이라고 말한 뒤 "과거 어린 나이의 김새롬과도 진행한 적이 있어 부담은 안된다. 나에게서 진행의 노하우를 배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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