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하해방전선' 美 트라이베카 영화제 초청

(연합뉴스) 윤성호 감독의 '은하해방전선'이 내달 23일부터 5월4일까지 미국 뉴욕에서 열리는 제7회 트라이베카 영화제 '디스커버리' 부문에 초청됐다고 부산국제영화제가 27일 전했다.

지난해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월드 프리미어로 상영된 이 영화는 지난해 한국독립영화협회와 문화관광부가 선정한 '올해의 독립영화'로, 내달 4~14일 열리는 제21회 싱가포르 국제영화제 공식 경쟁부문에도 진출해 있다.

트라이베카 영화제의 '디스커버리' 부문은 전 세계의 유망한 신인감독의 장편 극영화와 다큐멘터리를 소개하는 섹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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