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재은 두 번째 日전국투어 마쳐

(연합뉴스) 일본에서 활약하고 있는 가수 정재은(일본명 Cheuniㆍ43)이 11일 도쿄 시부야의 '듀오 뮤직 익스체인지'에서 일본 전국투어 최종 공연을 열었다.

지난해에 이어 전국 7군데를 돌며 개최한 이번 투어 콘서트의 마지막 무대에서 정재은은 "언젠가 일본 전국을 다 돌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다짐한 뒤 지난 1월 선보인 싱글 '나리타발'을 비롯해 '도쿄 석양' 등 18곡을 열창해 팬들의 뜨거운 성원을 받았다.

그는 6월7일에는 지바현 지바시의 '아오바 숲의 공원 예술대홀'에서 '콘서트 08 노래와 웃음, 사미센..'을, 그리고 28일에도 도쿄 메구로구의 고마바에미나스에서 일본 가수 가도쿠라 유키(門倉有希ㆍ35)와 함께 라이브 무대 '레볼루션(Revolution)'을 꾸밀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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