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호 위원장, 바르셀로나亞영화제 심사위원

(연합뉴스) 김동호 부산국제영화제 집행위원장이 24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막을 올리는 제10회 바르셀로나 아시아 영화제의 심사위원으로 위촉됐다고 부산영화제가 16일 전했다.

또 이 영화제의 국제 경쟁부문에는 이창동 감독의 '밀양'과 전수일 감독의 '검은 땅의 소녀와'가 진출했다.

이와 함께 지난해 부산영화제 '뉴 커런츠' 부문에서 월드 프리미어로 상영된 태국 아딧야 아사랏의 '원더풀 타운'과 김광호 감독의 '궤도', 중국 차이샹준의 '빨간 콤바인', 대만 싱잉 천의 '신 인간 개'도 초청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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