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디지털케이블TV 가입자가 20세기 폭스 사가 배급하는 최신 영화를 집에서 한층 빨리 볼 수 있게 됐다.
티브로드와 CJ케이블넷, C&M, HCN, GS강남, 온미디어 등 6개 케이블TV 방송사가 공동 출자해 설립한 주문형비디오(VOD) 서비스 제공사인 홈초이스는 올해 여름부터 홈비디오 출시와 동시에 폭스가 배급한 최신 영화를 디지털케이블TV VOD나 유료방송(PPV)으로 방영한다고 7일 밝혔다.
홈초이스는 워너브라더스, 소니, 브에나비스타에 이어 이번 폭스와 계약에서도 홈비디오 출시 후 VOD 방영까지 걸리던 2-3개월의 홀드 백 기간을 단축하도록 해 메이저 배급사의 영화 대부분을 디지털케이블TV에서 좀더 빨리 볼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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