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연합뉴스) '자유.독립.소통'을 주제로 열린 제9회 전주국제영화제(JIFF)가 9일 간의 공식 일정을 마무리하고 9일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이날 오후 7시 전주 한국소리문화의전당에서 열리는 폐막식은 배우 류수영.오승현의 사회로 조직위원장인 송하진 전주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다.
이날 폐막식에서는 국제경쟁 부문 '우석상'과 'Daum 심사위원 특별상' 시네마스케이프.영화궁전 부문 'JIFF 최고 인기상' 등 부문별 수상작을 발표하고 시상하게 된다.
이어 송하진 시장이 폐막을 선언하면 폐막작으로 선정된 국가인권위원회의 옴니버스 영화 '시선 1318(If You Were Me 4)'이 상영돼 영화제를 마무리하게 된다.
지난 1일 개막한 올해 전주영화제에서는 개막작 '입맞춤(The Kiss)'을 시작으로 전세계 40개국 135편의 영화가 상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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