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음반> 프랭크 시나트라 베스트 음반 등

(연합뉴스) ▲유명 팝송 '마이 웨이(My Way)'를 부른 프랭크 시나트라(Frank Sinatra)의 타계 10주년을 맞아 그의 히트곡을 담은 베스트 음반 '너싱 벗 더 베스트(Nothing But The Best)'가 나왔다.

음반은 '마이 웨이'를 비롯해 '플라이 미 투 더 문(Fly Me To The Moon)', '컴 플라이 위드 미(Come Fly With Me)' 등 한국인의 사랑을 받은 히트곡을 수록했다. 그의 딸 낸시와 함께 부른 '섬싱 스튜피드(Something Stupid)', 미공개곡이었던 '보디 앤드 솔(Body And Soul)' 등 22곡을 담았다.

특히 초판 음반은 시나트라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발행한 기념우표를 삽입했다. 이 우표는 미국 우정국이 약 1억2천여만 장을 한정해 찍은 것으로 미국에서는 13일부터 판매되고 있다.

▲미국의 싱어송라이터 개빈 디그로(Gavin Degraw)가 신작 '개빈 디그로'를 내놓았다.

그는 1977년 뉴욕에서 태어나 8살부터 피아노를 배웠고 버클리 음대에서 음악을 본격적으로 배웠다. 2003년 데뷔 음반 '채리어트(Chariot)'를 발표해 '아이 돈트 원트 투 비(I Don't Want To Be)'와 국내 CF에나온 '폴로 스루(Follow Through)' 등을 히트시켰다.

이 음반에는 2월에 미리 공개한 싱글 '인 러브 위드 어 걸(In Love With A Girl)'을 비롯해 블루스 느낌이 가득한 '영 러브(Young Love)', 피아노 연주가 흥겨운 '아이 해브 유 투 생크(I Have You To Thank)', 록 발라드 '쉬 홀즈 어 키(She Holds A Key)' 등을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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