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사단법인 한류국제문화교류협회(회장 강철근ㆍ이하 협회)가 23일 오후 6시 서울 회현동 월드와이드 비 공연장에서 출범식을 갖고 세계 속 한류의 발전을 위한 공식 활동에 들어간다.
협회는 국내외 문화예술ㆍ관광 전문가와 관련업체 최고경영자(CEO), 대학 교수 등 1천명을 회원으로 두고 한국 문화예술과 관광, 레저, 스포츠의 진흥에 나서게 된다.
협회는 9월 임진각에서 비무장지대(DMZ) 관련 국내외 전문가를 초청해 평화ㆍ생태 학술 세미나를 열고 10월에는 서울에서 한류 스타들이 무대에 오르는 '국제 한류 콘서트'와 DMZ를 주제로 한 '국제 미술 교류전'을 개최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정부 기관과 공동으로 '홍길동' 콘텐츠를 활용한 작품을 만들고 문화콘텐츠 테마파크 조성을 추진하는 등 한류 문화콘텐츠의 기획ㆍ개발에도 힘을 기울일 예정이다.
23일 출범식에서는 황병기 이화여대 명예교수에게 제1회 한류발전 공로상이 수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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