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남성듀오 브라운 아이즈(윤건, 나얼)의 3집이 발매 5주째인 25일 10만장 판매를 돌파했다고 음반유통사인 엠넷미디어가 28일 밝혔다.
브라운아이즈 측은 "음반판매 집계 사이트인 한터차트에서도 26일 10만장을 돌파한 것으로 집계됐다"며 "올들어 김동률에 이어 두번째 10만장 돌파지만 최단 시간에 이룬 결과"라고 덧붙였다.
3집은 타이틀곡 '가지마 가지마'와 후속곡 '너때문에'가 동시에 사랑받으며 음반 판매로 이어졌다. 나얼이 공익근무요원이어서 방송 활동 한번 없이 이뤄낸 결과다.
6월 말 국제구호개발기구인 월드비전과 기부협약식을 맺은 이들의 음반 수익금은 아프리카 에티오피아에 식수를 지원해 주는 우물건설 사업과 국내 소년소녀가장을 위해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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