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강화경찰서(서장 이상원)는 지난31일 추석을 맞아 사회 나눔 문화 확산과 소외계층의 어려움을 함께하는 이웃사랑을 실천 하기위해 봉사활동에 나섰다.
강화군 송해면 상도리에 위치한 ‘서문노인복지시설’은 이길일 목사가 시설장으로 중증장애인, 치매노인 등 48명을 수용하는 시설로 건평300평의 1층 건물로 관리원이 청소하기에는 넓은 장소다.이날 봉사활동은 경찰관과 변천섭 경우회장 등 33명이 참석하여 생활실청소, 화장실 청소, 잡초제거, 유리창 닦기 등으로 이루어졌다.¶경찰서장은 이 날 위문품을 전달하며 봉사란 결코 어려운 것이 아니며 타인을 사랑하는 진정한 마음이 중요하다는 것을 강조하며 타인에게 베푸는 삶의 진정한 의미를 조금이나마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강화=김종섭기자 jskim@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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