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김포문화예술제’ 개막… 3일간 공연·체험행사 다채
올해 25번째를 맞는 ‘김포문화예술제’가 3일 개막돼 5일까지 3일간 ‘공존·전통과 미래’를 주제로 사우문화체육광장을 중심으로 신명난 한마당 축제가 펼쳐진다.
5천년 김포의 얼을 되새겨 보고 미래를 준비하는 이번 축제는 전통공연과 전통체험 등 다양한 즐길거리와 농산물 판매, 먹거리체험 등이 어우러져 김포시민들의 오감을 만족시켜 줄 것으로 기대된다.
3일 오전 11시 사우문화체육광장에서 ‘하늘을 여는 소리’라는 제목으로 풍물경연대회가 열려 축제의 시작을 알리고 오후 3시엔 우저서원에서 중봉제례가 펼쳐질 예정이다.
이날 오후 7시 ‘실버TV 공개방송’과 함께 진행되는 개막식은 가수 ‘현철’, ‘김범룡’, ‘함중아’, ‘오은주’, ‘사랑과 평화’ 등이 출연해 ‘제25회 김포문화예술제’의 서전을 장식할 예정이다.
축제 기간동안 상설 프로그램으로 ▲짚풀공예 전시 및 체험 ▲예술체험 ▲민속놀이 ▲농산물판매 ▲먹거리문화체험 등이 사우문화체육광장에 마련돼 축제의 흥미를 배가시켜줄 것으로 기대된다.
/김포=양형찬기자 yang21c@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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