道연합회장배 생활체육 배구 의왕서 45개팀·500여명 열전

제9회 경기도연합회장배 생활체육 남녀배구대회가 26일 이형구 의왕시장과 신진호 경기도배구연합회장, 이동수 의왕시의회 의장, 김상돈·기길운 시의원, 의왕시체육회생활체육회 최동현 수석부회장, 각 시·군 선수단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왕국민체육센터에서 열렸다.

국민생활체육 경기도배구연합회가 주최하고 의왕시배구연합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남자부 20개팀과 여자부 25개팀 등 모두 45개팀이 참가, 의왕국민체육센터체육관과 의왕고등학교 체육관, 모락중학교 체육관, 부곡체육공원 체육관 등 4곳에서 분산 개최됐다.

이날 대회에서 화환대신 쌀을 후원받아 어려운 이웃을 돕자는 뜻을 모아 신 회장은 쌀 60포(20㎏)를 이형구 시장에게 전달해 내빈과 참가 선수들로부터 많은 박수를 받았다.

/의왕=임진흥기자 jhlim@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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