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사무처 입법정책담당관실 박형규 계장(48)은 지난 13일 헌혈공로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박 계장은 1987년부터 최근까지 모두 54차례에 걸쳐 헌혈에 참가한 공로다.
박 계장은 지난해 7월14일 경기도의회 의원들이 전국 최초로 제정한 ‘경기도 헌혈장려 조례’ 제정을 기념해 실시한 헌혈 행사에도 참여했을 뿐만 아니라 헌혈장려 조례의 필요성을 체감하고 초안을 기초하는 등 평소 헌혈에 대한 남다른 사랑을 보여 동료들 사이에서는 ‘헌혈킹’으로 통했다.
/김규태기자 kkt@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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