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 ‘6월의 우수 자원봉사자’
인천시 남구 및 남구종합자원봉사센터는 6월의 우수 자원봉사자로 정대순씨(58·여)와 정금숙씨(51·여)를 선정해 시상했다고 15일 밝혔다.
정대순씨는 학익사회복지센터에서 봉사활동을 실천하면서 저소득 홀몸 어르신들에 대한 가정봉사를 통해 목욕과 이·미용서비스를 펼쳐왔으며 지역내 어르신들을 위한 무료 급식를 비롯해 각종 행사 개최 시 봉사활동에 적극 나서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정금숙씨는 용현동 지역나눔센터에서 저소득 홀몸 어르신들을 위한 무료급식 봉사활동과 밑반찬 배달, 말벗을 통해 정서적 위안이 되는 사랑의 봉사활동 등을 정기적으로 펼쳐왔다.
정금숙씨 역시 지역 내 각종 행사에 솔선수범해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을 나눠주고 지역사회 복지를 위해 헌신해온 점이 높이 평가받았다.
이달의 우수자원봉사자는 주안CGV와 학산문화원, 영화공간 주안 등이 후원하고 있다.
/박혜숙기자 phs@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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