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해양경찰서와 한국전력공사 인천본부 직원들로 구성된 공동봉사단은 최근 옹진군 이작도를 방문, 전기요금상담 및 노후 전등 교체수리 등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22일 밝혔다.
공동봉사단은 특히 육지에 비해 의료서비스 이용에 어려움이 많은 섬마을 주민들을 위해 인천한의사회 도움으로 한방침술 및 건강검진 등 한방의료 상담도 진행했다.
인천해양경찰서와 한국전력공사 인천본부는 향후 도서지역의 안정적 전력 공급을 위해 직원 교차교육을 비롯해 전력 설비관리는 물론 섬마을 주민들을 찾아가는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칠 계획이다.
/배인성기자 isb@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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