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배구 동호인들의 우정과 화합을 다질 제8회 경기도지사기 생활체육배구대회가 27일부터 이틀간 동두천시에서 열린다.
경기도생활체육협의회가 주최하고 동두천시생활체육협의회와 경기도배구연합회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지난 해 우승팀인 수원시와 의왕시를 비롯, 도내 23개 시·군 545명이 참가, 인구 비례에 따라 1·2부로 나눠 남녀 우승팀을 가리게 된다.
이번 대회는 9인제로 열리며 남녀 공히 한 팀에 30대 5명, 40대 4명으로 구성해 경기를 벌이며, 예선전부터 준준결승전까지는 15점 3세트 경기를 펼쳐지고 4강과 결승전은 1, 2세트 21점, 3세트 15점 경기로 치러진다. 개회식은 27일 오전 11시 동두천시민회관 체육관에서 열린다.
/황선학기자 hwangpo@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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