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천여명 출동… 휴가철 관광지 쓰레기 수거 구슬땀
육군 66보병사단(사단장 이광석 준장)은 최근 계속되는 장마로 인해 부대인근 하천 및 관광지 일대에 버려진 생활쓰레기를 집중 수거하는 등 대대적인 자연정화활동을 펼쳐 행락철 가평지역을 찾은 관광객들과 주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이 부대는 지난 24일부터 26일 까지 3일간 1천여명을 투입하여 부대인근 지역인 용추계곡을 비롯, 승안천, 경반천 등 하천과 계곡에 쌓인 각종 폐비닐과 생활쓰레기 및 오물 10여t을 수거했다.
특히 이번 자연정화활동은 휴가철을 앞두고 가평지역을 찾은 관광객 및 행락객들에게 맑고 깨끗한 자연환경조성을 위해 가평읍사무소와 협조를 통해 효과적인 정화활동이 됐다.
/가평=고창수기자 cskho@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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