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백화점 인천점 임직원으로 구성된 봉사단이 연말을 맞아 사회봉사활동에 주력하고 있다.
백화점 측은 최근 홀몸어르신 및 소외계층 등을 위해 ‘2009년 사랑의 김장김치 담그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임직원 50여명은 지난달 윤리경영 최우수 점포로 선정되면서 받은 상금 400만원을 이용, 김장김치 250포기를 담가 인천장애인복지회관에 전달했다.
백화점 측은 이에 앞서 지난 9일 임직원 40여명이 참여해 인천대공원에서 소래습지공원까지 자전거를 타고 이동하며 환경정화 캠페인도 펼쳤다.
이들은 이날 인천대공원~소래습지공원 구간 길거리에 버려진 생활쓰레기를 비롯해 폐기물 등을 자전거를 이용해 수거했다.
백화점 측은 이달 말 사랑의 연탄배달을 통해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정을 나눠줄 계획이다.
김봉호 점장은 “시민들이 있기에 신세계 인천점도 있다는 생각으로 꾸준히 사회공헌활동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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