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지방경찰청 제2청(치안감 남형수)은 1일 동두천시 상패동 독거노인과 영세가정을 찾아 ‘사랑의 연탄나눔’ 행사를 펼쳤다.
직원들은 경기 불황으로 사회 기부와 지원이 줄어드는 상황에서 어려운 이웃의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십시일반 모은 성금으로 연탄 1천장을 구입, 저소득층 5가구에 연탄을 배달했다.
동두천연탄은행 오성환 목사는 “경기경찰 2청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사랑의 연탄나눔 행사에 참여해 큰 힘이 되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남형수 2차장은 “아주 작은 도움만 드리고 마음 속에 큰 보람을 안고 가게 돼 오히려 더 고맙다”며 “앞으로도 ‘사랑의 연탄나눔’ 행사를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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