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곡초·풍생중, 나란히 정상 골인

소년체전 축구 도대표평가전

의정부 신곡초와 성남 풍생중이 제39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축구 도대표 1차 평가전에서 나란히 남자 초·중등부 정상에 올랐다.

 

올해 전국소년체전 우승팀인 신곡초는 5일 의정부 곤재구장에서 열린 남초부 결승전에서 구리 부양초와 50분간의 혈투를 득점없이 비긴 뒤 승부차기에서 4대3으로 승리를 거두고 우승을 차지했다.

 

또 의정부 직동구장에서 열린 남중부 결승전에서 풍생중은 역시 70분 정규시간 동안 오산중과 1대1로 승부를 가리지 못한 후 승부차기에서 6대5로 승리해 패권을 안았다.

 

한편 여초부 결승에서 부천 심원초는 이천 신하초를 1대0으로 따돌리고 정상을 밟았으며, 여중부 이천 설봉중은 안양 부흥중을 2대0으로 제치고 우승했다./안영국기자 ang@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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