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국토해양위 한나라당 신영수 의원(성남수정)이 ‘제5회 2009 대한민국 건설문화대상’ 의정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신 의원의 이번 건설문화대상 수상은 국회 국토해양위원회 의정활동을 통해 보금자리주택을 실수요자에게 공급하기 위해 입주자에게 5년간 거주의무를 부과하는 내용의 보금자리주택 법안을 발의하는 등 건전한 건설문화 정착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결과다.
신 의원은 미리 배포한 수상소감문을 통해 “건설산업은 인류역사상 가장 오랜 전통과 문화의 중심에 있는 산업”이라면서 “최근의 경제위기 속에서도 눈앞의 이익보다는 올바른 건설문화적 가치를 실천하신 기업인들과 함께 앞으로도 미래건설산업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시상식은 18일 오후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이병석 국토해양위원장과 국토해양부 및 유관기관 단체장들을 비롯, 40여개 건설기업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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