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식품환경협의회>
수원시 식품환경협의회 유치영 회장(63)이 평화통일 기반 조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유 회장은 지난 17일 서울 장충동 민주평통 본부에서 민주평통 의장인 이명박 대통령 명의의 표창장을 받았다.
지난 7월 제14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수원시협의회 위원으로 위촉된 유 회장은 그동안 지역주민의 통일의지 결집에 앞장서 온 것은 물론이고 협의회 활동을 통해 상생과 공영의 평화통일 조성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표창 대상자로 선정됐다.
유 회장은 수상소감을 통해 “앞으로 평화통일에 대한 준비와 새터민 등과 함께 상생할 수 있는 터전 마련을 위해 더욱 매진하라는 의미로 알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유 회장은 수원 출생으로 수원중학교와 서울공업고등학교, 경기대 등을 졸업한 뒤 제 11대 민주평통 수원시협의회 위원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수원상공회의소협회조합협의회 고문 및 수원시식품환경협의회 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박수철기자 scp@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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