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매시황>
연초부터 몰아친 폭설과 한파 속에서 수도권 아파트 거래시장은 한산했다. 10일 부동산114(www.r114.co.kr)에 따르면 ▽신도시(-0.01%) ▽수도권(-0.01%)은 미미하지만 한 주 만에 다시 하락했다.
신도시는 ▽중동(-0.05%)이 하락했고 나머지 지역은 보합세를 유지했다. 한파 영향으로 매수 문의가 거의 없었고 가격변동을 보인 단지를 드물었다.
수도권도 가격 변동을 보인 지역이 적었다. ▽광명(-0.06%) ▽안양(-0.05%) ▽고양(-0.02%) ▽화성(-0.01%) ▽시흥(-0.01%) 등이 주간 하락했고 나머지 지역은 보합세를 보였다.
광명시는 하안동 주공2·4단지 소형이 350만원~750만원 떨어졌다. 고양시도 성사동 원당e편한세상1단지(1천486가구), 래미안휴레스트(1천651가구) 등의 신규 입주로 인해 탄현동 탄현건영5단지, 행신동 샘터주공2단지가 지난 11월 이후 거래가 뜸하다. /이형복기자 bok@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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