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마에 빠진 형제 나란히 쇠고랑

○…마약과 폭력 등 전과 19범과 21범의 형제가 정신을 차리지 못하고 또 다시 대마를 흡입해 쇠고랑.

 

안성경찰서는 12일 승용차에서 대마를 흡입한 혐의(마약류에관한법률 위반)로 L씨(51) 형제를 구속.

 

경찰에 따르면 L씨 형제는 지난 6일 충북 진천군 한 도로변에서 승용차를 주차시킨 뒤 고향 선배로부터 구입한 대마 0.2g을 흡입한 혐의.

 

경찰 관계자는 “이들의 소변을 채취해 시약 검사를 한 결과 양성반응으로 확인됐으며 범죄사실을 모두 시인했다”고 설명.

 

/안성=박석원기자 swpark@ekgib.com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