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매시황>
서울 전세시장의 상승폭이 커졌다. 학군 배정과 대학교 합격 발표가 몇 주 남지 않으면서 전세수요가 몰리는 상황이다.
부동산114(www.r114.co.kr)에 따르면 지난주 수도권 매매시장은 과천 재건축아파트 거래로 전체 변동률이 보합세를 나타냈다. 신도시는 저가 매물 거래가 일부 이뤄졌으나 전체적으로 약세를 벗어나지는 못해 ▽0.01% 하락했다.
신도시는 ▽분당(-0.01%) ▽일산(-0.01%) ▽중동(-0.01%) 등이 미미하게나마 하락했다. 분당은 분당동 샛별우방이 250만원~1천만원, 야탑동 진흥더블파크와 목련미원빌라 등이 500만원씩 떨어졌다.
수도권은 ▲과천(0.04%) ▲부천(0.01%) ▲성남(0.01%) ▲하남(0.01%) ▲안산(0.01%)이 올랐다. 약보합세를 보였던 과천은 원문동 주공2단지 재건축아파트와 중앙동 주공10단지 등의 급매물이 거래되면서 반등했다. ▽안양(-0.07%) ▽고양(-0.02%) ▽광명(-0.01%)은 하락했다.
/이형복기자 bok@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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