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이대호 · 김주찬 · 이정훈 등 3명과 최종 협상 진행 중
롯데 자이언츠는 18일 투수 송승준(30)과 1억8천만원에 2010년도 연봉 재계약을 체결했다.
송승준은 구단과 높은 금액의 연봉을 놓고 줄다리기를 하다 해외 전훈을 앞두고 지난해 연봉 1억5천만원보다 20% 인상된 금액에 전격 도장을 찍었다.
송승준은 지난해 29경기에 나와 13승 8패 평균자책점 4.72의 성적을 기록했다.
[BestNocut_R]이로써 롯데는 재계약 대상자 57명중 54명과 계약을 마쳐 재계약율 95%를 기록하고 있다.
아직 미계약 상태인 이대호(28)와 김주찬(29), 이정훈(33) 등과 연봉 최종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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